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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쫀득쿠키 레시피(재료 빨리 구할 수 있는 것들로!! & NO 오븐)

주말을 맞아 두바이 쫀득쿠키를 만들어보았다.

요즘 완전 두쫀쿠 열풍인데 돈주고 사먹기엔 가격이 넘 비싸고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서..

그돈으로 재료사서 잔뜩 만들고 주변에도 나눔하려고 한다!

 

카다이프면 대체(배송이 너무 오래걸려서 쿠팡에서 판매하는 '페니면'으로 대체), 탈지분유 대체(밀크파우더)

 

내 생각에 두쫀쿠는 칼같은 계량이 그다지 필요하진 않은 것같다. 그래서 저울 없이 만드는 버전으로!! 소개해보겠다.(저울  사용 X)

 

⭐ 소요 시간: 2시간 30분

⭐ 두쫀쿠 분량: 크기에 따라 약 15~20개정도


재료(Ingredients)

두바이 쫀득쿠키 피 재료
* 마시멜로우 450g(다이소 마시멜로우 3봉지)
* 버터 30g(아빠숟가락으로 3숟갈)
* 코코아파우더(아빠숟가락으로 2스푼?, 원하는 색이 나올때까지 취향에 따라...)
* 밀크파우더(아빠숟가락으로 2스푼, 탈지분유도 가능)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재료(시판 스프레드 사용할거면 생략)
* 피스타치오(껍질 까기 전 330g, 껍질 깐 후 150g)
* 올리브오일(약 6바퀴정도 휘휘 둘러주기)
* 설탕(아빠숟가락 1스푼)

 

두바이 쫀득쿠키 앙금 재료
*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 화이트초콜릿 60g(주변에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 파는 곳이 없어서 키세스 쿠앤크 미니 2봉으로 대체)
* 페니면 150g(쿠팡 페니면 1봉, 카다이프 면 대체재)
* 버터(아빠숟가락 1스푼)

 

 

+) 여기서 재료 구하는 꿀팁

마트에 갔을 때 쉽게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이 

페니면, 피스타치오, 밀크파우더, 코코아파우더 정도인 것 같다.

이 3개는 쿠팡에서 시키는 거 추천!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을 많이 못봤다. 카다이프 면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2026년 1월 초 기준 쿠팡에서 모두 익일 배송 가능)

그리고 피스타치오(roasted & salt)는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에서도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니깐 참고.

 

마시멜로우같은 경우는 다이소에서 파는 흰색 마시멜로우(고양이 그림 있는, 멜로 빅 마쉬멜로우)가 싸고 좋은데, 다이소에 팔지 않는다면 주변 무인 과자점을 돌아보면 웬만하면 있을 것이다!

(BBQ용은 잘 녹지 않고 겉이 노릇하게 구워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자.)

 


레시피(Recipe)

우선 만드는 순서를 알려주자면,

(1)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만들기 -> (2) 두바이 쫀득쿠키 앙금 만들기 -> (3) 두바이 쫀득쿠키 피 만들기 -> (4) 두쫀쿠 빚기

순으로 진행하자. 여기서 시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쓴다면 (1)은 빠르게 생략 가능!

 


(1)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만드는 법

아주 간단하다. 

피스타치오는 우선 껍질을 까서 준비해주고, roasted된 열매가 아닌 경우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준다.

(나는 roasted & salt 버전을 사서 후라이팬에 볶아주는 버전은 생략했다.)

내가 사용한 피스타치오(이마트 노브랜드 Roasted&Salted 버전)


그 후 믹서기에 피스타치오 + 설탕 1스푼 + 올리브오일을 모두 때려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끝이다!

(믹서기로 약 20~30분정도 갈아주어야 페이스트같은 질감이 잘 나온다.)

내가 갖고 있는 믹서기는 성능이 좋지 않아서 정말 부드러운 페이스트가 만들어지진 않았다. 

그래서 우유를 조금 추가해서 정말 잼같은 식감을 만들어주었다.

 

 

믹서기에 껍질 깐 피스타치오 + 설탕 1스푼 + 올리브오일 6바퀴정도를 넣어준 모습이다.

약 10분쯤 갈아주었을때의 피스타치오 모습..(너무 안뭉친다면 중간중간 올리브오일을 계속 추가해주어도 좋다.

(추가로 중간중간 넣다 보니 초반의 넣은 올리브오일의 2배정도 들어간듯..)

드디어 페이스트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결국 원하는 묽기의 페이스트까지는 갈리지 않아서 우유를 20ml정도 추가해 섞어주었다.

 


 

(2) 두바이 쫀득쿠키 앙금 만드는 법

우선 페니면(or 카다이프면)을 잘게 조갠 후, 녹인 버터와 잘 섞어준다.

내가 사용한 제품(from. coupang)

 

 

버터와 섞인 페니면을 후라이팬에 넣고 겉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아래 정도의 색이 나올 때까지!!(바삭하게 구워졌는지 맛을 보자.)

 

볶아진 페니면을 한김 식힐 동안, 중탕한 화이트초콜릿을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섞어준다.

 

그 후 페니면과 화이트초콜릿+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섞은 것을 함께 섞어준다.

(비율은 대충 페니면:피스타치오 스프레드:화이트초콜릿 = 1:1: 0.4 정도??)

오... 그럴듯한걸???

 

이제 섞인 덩어리를 일정한 크기로 동글동글 빚어 냉동실에 휴지시켜준다.

(약 20분? 냉동실에 넣어 앙금 소를 굳혀놓으면 피로 감쌀 때 모양 잡기가 좋아진다.)

비주얼이 살짝..(쇠똥구리st)

 


 

(3) 두바이 쫀득 쿠키 피 만드는 법

버터 30g을 후라이팬에 녹인 후, 마시멜로 3봉을 부어 잘 섞어가며 녹여준다.

 

 

마시멜로 형체가 무너지며 한 덩어리가 될 때쯤, 준비해놓은 탈지분유와 코코아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준다.

 

(내가 사용한 밀크파우더 제품은 쿠팡에서 주문한 벤딩 밀크파우더, 곰곰)탈지분유가 있으면 밀크파우더 대신 탈지분유를 넣어라!

위 사진 정도의 비주얼이 되면, 종이호일을 깐 도마에 쫀득쿠키 반죽을 부어 넓게 펼쳐놓는다.

(뜨거울 때 잡으면 너무 뜨겁고 손에 엄청 달라붙으므로, 이것 또한 5분정도 식혀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눌러붙지 않고 약간 클레이처럼 자국이 찍힐 때까지!)

 

 


(4) 두쫀쿠 빚기

냉동실에 얼려둔 두쫀쿠 앙금 소 + 한김 식혀놓은 두쫀쿠 피를 가지고 송편 빚듯이 일정한 크기로 빚어준다.

이 때, 두쫀쿠 피가 손에 달라붙으므로, 비닐장갑 위에 올리브오일을 조금 발라주면 좋다.

완성된 두쫀쿠 볼을 코코아파우더에 한번 굴려주면 두쫀쿠 완성!!!

돈주고 하나 사먹어도 봤지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자체는 직접 만든게 더 고소해서 맛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역시 사먹는 게 가장 좋긴 하다.

완성 된 직후에는 바삭바삭 맛있었는데, 하루 지나니깐 두쫀쿠 속의 빠삭한 맛이 사라진 게 살짝 아쉬운 포인트였지만, 재료비를 따져봤을 때의 가성비는 역시 직접 만드는게 쵝오!(단, 요리하는 거 싫어하면 비추)

 

 

한줄평: 돈 주고 사먹는데는 이유가 있다.(=손이 참 많이 가는 녀석,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만 직접 안만들었어도 직접 만들어볼만한 난이도라고 생각한다..ㅎ)

 

나도 한입만 ....(꾸울꺽)

 

모두 성공적으로 두쫀쿠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