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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영 전용 세미나 후기]

이제 졸업이 약 6~7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가지 고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인데요,

지난 9월 밋업에서는 8월 밋업에 이어서 영 전용 2차 세미나를 열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데보션 영 활동을 하셨었던 멘토분들께서 세미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그 중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깊이 있는 경험이 중요하다!

SK텔레콤 김한성 멘토님은 단순히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보다 깊이 있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기술적으로 도전적인 과제를 해결한 경험은 면접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어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요. 예를 들어, 단순한 CRUD 프로젝트가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하며 기술적 난제를 극복했던 경험이 차별화된다고 하셨는데, 저도 무작정 실속없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보다는 정말 내가 그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득하게 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것을 요즘들어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을 기록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꾸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활용해 과정과 결과를 기록하는 것도 더욱 꾸준히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ㅎ

 

📝 자소서는 나를 이해하는 첫걸음

정경륜 멘토님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정확히 이해하고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는 단순히 나열식으로 경험을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풀어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씀하셨고, 현직자에게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표현 방식을 보완해나가는 과정도 추천해 주셨는데요,

자소서는 단순히 글쓰기가 아니라, 내가 가진 기술과 경험이 회사에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설득하는 연습의 기회라는 말이 참 기억에 남는 세미나였습니다!

 

💡 나만의 문제를 정의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서희찬 멘토님은 자신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었는지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내가 진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들라"는 말이 단순하고 당연하면서도 정말 인상깊게 들렸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나만의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사람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프로젝트가 무엇일까 기획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전달할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취업에 관한 정보만 얻는 자리가 아니라, 저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이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