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스터디를 통해 읽었던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저는 Devocean Young의 프론트엔드 파트 ☕카페인 코더☕ 팀 백슬기로 활동 중인데요, 팀원들과 함께 이 책을 공부하며 타입스크립트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1. 스터디 배경 및 진행 방식 📖
이번 스터디는 타입스크립트를 처음 접하시는 분부터 사용 경험이 있는 분들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진행되었는데요,
스터디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매 스터디마다 책의 목차에서 15개의 Item을 선정해 각자 공부해오고
- 용산역 커피빈에 모여 어려웠던 내용,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토론하고
-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진행하면서 책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서로의 시각에서 바라본 내용을 공유하며 동기부여도 되고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
🔍 도서스터디를 진행하며 느낀점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를 읽으며 느낀점은, 만만한 책이 아니구나!라는 점이었습니다
타입스크립트의 기본 문법을 넘어서 실무에서의 적용과 더 나은 사용 방법을 제시해주기때문에
책 쪽수도 꽤나 두꺼웠었는데요!!!
단순히 "타입스크립트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타입스크립트가 왜 이런 방식으로 동작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원리 를 제공해주는 책이었기 때문에, 입문자보다는 어느정도 사용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학습하며 "내가 타입스크립트를 제대로 쓰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었고, 나는 정말 기능 구현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들만을 습득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타입 에러를 빠르게 분석하고 해결하는 법, 외부 라이브러리의 타입 정의 방법 등이 명쾌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스터디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책에서 제시된 개념을 직접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할지 이야기하는 시간 또한 가졌었는데요, 이론 중심적으로 기술되어있는 책이었지만 학습한 이론들을 어떤식으로 내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진행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완독은 아직 못하였지만,, 곧있을 방학을 맞이하여 꾸준히 조금씩 읽어보며 완독해보아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